[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케이블TV VOD가 국내 최초로 기획부터 현장, 후반작업까지 네이티브 4K 공정으로 제작되는 오리지널 드라마 ‘싱글 와이프’를 세계 최초 초고화질(UHD) 전용채널 유맥스(UXAX)에서 8월 23일 첫 방영한다.
네이티브 4K(UHD)는 4K 업스케일링이 아닌 실제 4K 초고화질(UHD) 해상도(3840×2160)로 촬영된 영상 화질을 말한다. 이번 네이티브 4K 공정 전 과정에는 케이블TV VOD의 DIS(Digital image supervisor)팀이 참여한다.
DIS란 현장 촬영 세팅부터 후반작업까지 최적의 UHD 영상 작업을 위해 투입되는 작업관리자를 말한다. 그간 UHD 드라마는 있었으나 DIS가 UHD 제작 워크플로우의 전 과정에 참여한 사례는 없다.
케이블TV VOD에서 DIS 및 제작을 총괄하는 김동욱 팀장은 “단순히 UHD 장비로 촬영하기만 한 영상은 리얼 4K 영상이라고 할 수 없다”며 “유맥스는 국내 최초의 DIS 인력이 지상파 등 타 UHD 채널보다 앞선 진정한 리얼 네이티브 4K를 구현한다”고 말했다.
또한 케이블TV VOD 관계자는 “오리지널 UHD 드라마는 일반 드라마에 비해 몇 배 이상의 제작비와 제작 난이도가 요구되지만 초고화질 기술 선도업체로서 지속적으로 UHD 기술 및 콘텐츠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엄현경, 성혁, 곽희성 주연의 ‘싱글 와이프’는 사고로 이혼 사실을 잊어버린 전 남편과 새롭게 다가온 훈남 재벌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이혼녀의 좌충우돌 삼각 로맨스를 담았다.
방송은 디지털 케이블TV CJ헬로비전 77번, 티브로드 300번, 딜라이브 123번, 현대HCN 1번, 울산중앙방송 201번과 IPTV인 SK 브로드밴드의 73번 등 유맥스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유맥스는 케이블TV VOD가 2014년 개국한 세계 최초 UHD 상용채널로 업계 최다의 Real 4K(UHD)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개편해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케이블TV VOD는 국내 케이블 SO들이 공동 투자해 만든 회사로, 국내 방송사를 비롯해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 등 전 세계 200여 곳 이상의 콘텐츠사로부터 VOD 콘텐츠를 수급해 디지털 케이블 업체들에게 독점 공급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네이티브 4K(UHD)는 4K 업스케일링이 아닌 실제 4K 초고화질(UHD) 해상도(3840×2160)로 촬영된 영상 화질을 말한다. 이번 네이티브 4K 공정 전 과정에는 케이블TV VOD의 DIS(Digital image supervisor)팀이 참여한다.
DIS란 현장 촬영 세팅부터 후반작업까지 최적의 UHD 영상 작업을 위해 투입되는 작업관리자를 말한다. 그간 UHD 드라마는 있었으나 DIS가 UHD 제작 워크플로우의 전 과정에 참여한 사례는 없다.
케이블TV VOD에서 DIS 및 제작을 총괄하는 김동욱 팀장은 “단순히 UHD 장비로 촬영하기만 한 영상은 리얼 4K 영상이라고 할 수 없다”며 “유맥스는 국내 최초의 DIS 인력이 지상파 등 타 UHD 채널보다 앞선 진정한 리얼 네이티브 4K를 구현한다”고 말했다.
또한 케이블TV VOD 관계자는 “오리지널 UHD 드라마는 일반 드라마에 비해 몇 배 이상의 제작비와 제작 난이도가 요구되지만 초고화질 기술 선도업체로서 지속적으로 UHD 기술 및 콘텐츠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엄현경, 성혁, 곽희성 주연의 ‘싱글 와이프’는 사고로 이혼 사실을 잊어버린 전 남편과 새롭게 다가온 훈남 재벌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이혼녀의 좌충우돌 삼각 로맨스를 담았다.
방송은 디지털 케이블TV CJ헬로비전 77번, 티브로드 300번, 딜라이브 123번, 현대HCN 1번, 울산중앙방송 201번과 IPTV인 SK 브로드밴드의 73번 등 유맥스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유맥스는 케이블TV VOD가 2014년 개국한 세계 최초 UHD 상용채널로 업계 최다의 Real 4K(UHD)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개편해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케이블TV VOD는 국내 케이블 SO들이 공동 투자해 만든 회사로, 국내 방송사를 비롯해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 등 전 세계 200여 곳 이상의 콘텐츠사로부터 VOD 콘텐츠를 수급해 디지털 케이블 업체들에게 독점 공급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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