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조수미/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
조수미/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출연한 ‘비정상회담’이 분당 최고 시청률 5.8%까지 치솟으며, 2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153회가 5%의 시청률(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4.9%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해 “음악은 세계의 공통 언어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수미는 “클래식이 대중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안건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음악의 나라인 오스트리아 대표 마누와 핀란드 대표 페트리가 출연해 토론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다국적 멤버들은 천차만별 각 나라 클래식의 수준과 인식에 대해 밝혔다.

다국적 멤버들의 치열한 토크로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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