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김기수가 SBS 모비딕 뷰티 콘텐츠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의 5천 만 뷰 돌파 소감을 밝혔다.
SBS 모비딕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이 제작하는 뷰티 콘텐츠,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이하 예살그살)’는 13일 오전 누적 재생 수 5000만을 돌파했다. 주 1회 공개되는 모바일 전용 콘텐츠가 론칭 6개월여 만에 재생 수 5000만을 돌파한 것은 전례가 없는 기록이다.
‘예살그살’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김기수가 화장을 못하는 일명 ‘똥손’ 여성들을 위해 메이크업 팁을 전수하는 뷰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28일 첫 선을 보인 아이라인을 편을 시작으로 지난 2월 말 경 1000만 뷰, 지난 4월 3000만 뷰를 달성했다. 편당 평균 조회 수는 220만 뷰에 육박하는 ‘초대박’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예살그살’을 진행하는 김기수는 콘텐츠를 향한 반응에 대해 “사실 3000만 뷰를 넘었을 때도 놀랐는데 5000만 뷰 라니 믿기지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콘텐츠가 급속도로 퍼지다 보니 양은 냄비처럼 ‘일시적인 게 아닐까’라는 두려움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 ‘예살그살’을 보면 뚝배기 같다. 꾸준히 사랑 받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고 답했다.
김기수는 지난 6개월간 가장 인상 깊었던 반응으로 “한 분이 자신이 우울증에 대인 기피증이 와서 집 밖에 나갈 때마다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고 하더라. 그런데 ‘예살그살’을 보면서 점점 화장에 관심이 생겨서, ‘직접 화장도 해보고 화장품 매장에도 가보게 됐다. 이제 마스크를 벗고 사람들을 대하게 됐다’는 댓글을 남겨주셨다. 그 글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별것도 아닌 내가 그런 용기를 드렸다는 게 정말 벅찼다”며 “또 화장을 아무리 해도 못생겼었는데 저를 따라 하고 직장에서도 ‘예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회사 생활이 즐거워졌다”는 댓글도 기억에 남는다. 정말 보람되고 기뻤다”라고 말했다.
김기수는 “이 모든 게 호응해주시고 시청해주시는 ‘꼬요’(꼬마요정의 줄임말로 김기수가 ‘예살그살’ 시청자들을 부르는 애칭)님들 덕분”이라며 “감사하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계획들이 더 많이 있다. 깜짝 놀랄 준비를 하시라.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없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콘텐츠를 만들겠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예살그살’을 연출하는 옥성아 PD는 “‘예살그살’이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며 “적극적으로 ‘댓글’과 ‘좋아요’를 남겨주시는 분들이 많다. 댓글을 하나하나 다 읽고, 댓글과 질문을 통해 다음 아이템을 잡기 때문에 시청자 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간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옥성아 PD는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등 ‘예살그살’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예살그살’은 매주 목요일 오후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페이스북 과 유튜브, 피키캐스트, 네이버TV캐스트, 판도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SBS 모비딕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이 제작하는 뷰티 콘텐츠,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이하 예살그살)’는 13일 오전 누적 재생 수 5000만을 돌파했다. 주 1회 공개되는 모바일 전용 콘텐츠가 론칭 6개월여 만에 재생 수 5000만을 돌파한 것은 전례가 없는 기록이다.
‘예살그살’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김기수가 화장을 못하는 일명 ‘똥손’ 여성들을 위해 메이크업 팁을 전수하는 뷰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28일 첫 선을 보인 아이라인을 편을 시작으로 지난 2월 말 경 1000만 뷰, 지난 4월 3000만 뷰를 달성했다. 편당 평균 조회 수는 220만 뷰에 육박하는 ‘초대박’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예살그살’을 진행하는 김기수는 콘텐츠를 향한 반응에 대해 “사실 3000만 뷰를 넘었을 때도 놀랐는데 5000만 뷰 라니 믿기지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콘텐츠가 급속도로 퍼지다 보니 양은 냄비처럼 ‘일시적인 게 아닐까’라는 두려움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 ‘예살그살’을 보면 뚝배기 같다. 꾸준히 사랑 받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고 답했다.
김기수는 지난 6개월간 가장 인상 깊었던 반응으로 “한 분이 자신이 우울증에 대인 기피증이 와서 집 밖에 나갈 때마다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고 하더라. 그런데 ‘예살그살’을 보면서 점점 화장에 관심이 생겨서, ‘직접 화장도 해보고 화장품 매장에도 가보게 됐다. 이제 마스크를 벗고 사람들을 대하게 됐다’는 댓글을 남겨주셨다. 그 글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별것도 아닌 내가 그런 용기를 드렸다는 게 정말 벅찼다”며 “또 화장을 아무리 해도 못생겼었는데 저를 따라 하고 직장에서도 ‘예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회사 생활이 즐거워졌다”는 댓글도 기억에 남는다. 정말 보람되고 기뻤다”라고 말했다.
김기수는 “이 모든 게 호응해주시고 시청해주시는 ‘꼬요’(꼬마요정의 줄임말로 김기수가 ‘예살그살’ 시청자들을 부르는 애칭)님들 덕분”이라며 “감사하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계획들이 더 많이 있다. 깜짝 놀랄 준비를 하시라.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없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콘텐츠를 만들겠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예살그살’을 연출하는 옥성아 PD는 “‘예살그살’이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며 “적극적으로 ‘댓글’과 ‘좋아요’를 남겨주시는 분들이 많다. 댓글을 하나하나 다 읽고, 댓글과 질문을 통해 다음 아이템을 잡기 때문에 시청자 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간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옥성아 PD는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등 ‘예살그살’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예살그살’은 매주 목요일 오후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페이스북 과 유튜브, 피키캐스트, 네이버TV캐스트, 판도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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