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의 키스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5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측은 지창욱과 남지현의 키스 장면 뒤에 감춰진 로맨틱하고도 코믹했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1일 16회 방송분 마지막에서는 노지욱(지창욱)과 은봉희(남지현)가 키스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5월 말 일산세트에서 진행된 촬영 당시 둘은 대본을 보면서 대사와 표정을 꼼꼼히 체크했다. 박선호 감독과 함께 진행한 리허설에서는 지창욱은 손을 앞으로 가지런히 모은 채, 그리고 남지현은 뒷짐을 지고는 눈을 감은 채 마치 장난치듯 키스하는 모습을 선보여 스태프들에게 폭소를 선사했다.
박감독의 큐사인이 떨어지자 지창욱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집중했고, 이어 남지현의 머리를 끌어당긴 채 포옹을 하더니 곧바로 자신의 입술을 조용히 남지현에게 가져다 댔다. 당시 스태프들 또한 숨소리 하나 나지 않을 정도로 적막한 상황에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극중 지욱과 봉희의 키스신에서는 이처럼 코믹한 에피소드가 숨어있었다”라며 “특히 이는 둘이 그동안 다양한 에피소드에서 선보여왔던 찰떡 케미를 가장 잘 드러낸 장면으로 손꼽히는데, 이후 서로를 향한 마음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17~20회는 오는 7일과 8일에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5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측은 지창욱과 남지현의 키스 장면 뒤에 감춰진 로맨틱하고도 코믹했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1일 16회 방송분 마지막에서는 노지욱(지창욱)과 은봉희(남지현)가 키스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5월 말 일산세트에서 진행된 촬영 당시 둘은 대본을 보면서 대사와 표정을 꼼꼼히 체크했다. 박선호 감독과 함께 진행한 리허설에서는 지창욱은 손을 앞으로 가지런히 모은 채, 그리고 남지현은 뒷짐을 지고는 눈을 감은 채 마치 장난치듯 키스하는 모습을 선보여 스태프들에게 폭소를 선사했다.
박감독의 큐사인이 떨어지자 지창욱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집중했고, 이어 남지현의 머리를 끌어당긴 채 포옹을 하더니 곧바로 자신의 입술을 조용히 남지현에게 가져다 댔다. 당시 스태프들 또한 숨소리 하나 나지 않을 정도로 적막한 상황에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극중 지욱과 봉희의 키스신에서는 이처럼 코믹한 에피소드가 숨어있었다”라며 “특히 이는 둘이 그동안 다양한 에피소드에서 선보여왔던 찰떡 케미를 가장 잘 드러낸 장면으로 손꼽히는데, 이후 서로를 향한 마음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17~20회는 오는 7일과 8일에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