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김옥빈이 동생이자 배우인 채서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옥빈은 3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 제작 앞에 있다) 인터뷰에서 채서진에 대해 “동생이지만 멋있다. 두려움도 없다. 여행 메이트도 많다.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닌데 겁이 없다. 자기의 길을 개척하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앞서 김옥빈은 채서진과 함께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를 방문했다. 김옥빈은 한국으로 왔지만, 채서진은 프랑스 여행을 했다. 김옥빈은 “오디션 때문에 어제(30일) 입국했다”고 했다.
김옥빈은 “칸 영화제에서 동생은 나한테 ‘언니가 제일 예뻐’, ‘여신이야’, ‘최고야’라는 칭찬만 해줬다”면서 “나도 칭찬을 많이 한다. 내 동생이라서 예쁜 게 아니라 진짜 예쁘다. 많이 칭찬한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
김옥빈은 살인병기로 길러져 정체를 숨기며 살아가는 최정예 킬러 숙희 역을 맡아 극 속 등장하는 대부분의 액션을 소화했다. 여성 킬러 캐릭터를 위해 촬영 2개월 전부터 매일 같이 액션스쿨에 출석도장을 찍으며 피나는 수련을 했다. 장검, 단도, 권총, 기관총, 저격총, 도끼 등 수많은 무기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액션을 펼쳤다.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극찬을 받았다. ‘우린 액션배우다’, ‘내가 살인범이다’의 정병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오는 6월 8일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김옥빈은 3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 제작 앞에 있다) 인터뷰에서 채서진에 대해 “동생이지만 멋있다. 두려움도 없다. 여행 메이트도 많다.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닌데 겁이 없다. 자기의 길을 개척하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앞서 김옥빈은 채서진과 함께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를 방문했다. 김옥빈은 한국으로 왔지만, 채서진은 프랑스 여행을 했다. 김옥빈은 “오디션 때문에 어제(30일) 입국했다”고 했다.
김옥빈은 “칸 영화제에서 동생은 나한테 ‘언니가 제일 예뻐’, ‘여신이야’, ‘최고야’라는 칭찬만 해줬다”면서 “나도 칭찬을 많이 한다. 내 동생이라서 예쁜 게 아니라 진짜 예쁘다. 많이 칭찬한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
김옥빈은 살인병기로 길러져 정체를 숨기며 살아가는 최정예 킬러 숙희 역을 맡아 극 속 등장하는 대부분의 액션을 소화했다. 여성 킬러 캐릭터를 위해 촬영 2개월 전부터 매일 같이 액션스쿨에 출석도장을 찍으며 피나는 수련을 했다. 장검, 단도, 권총, 기관총, 저격총, 도끼 등 수많은 무기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액션을 펼쳤다.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극찬을 받았다. ‘우린 액션배우다’, ‘내가 살인범이다’의 정병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오는 6월 8일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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