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정재는 22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정재는 극 중 대립군을 이끄는 수장 토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관상’의 수양대군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정재는 “말투를 어떻게 해야 대립군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그 부분에 있어서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나 역시 다른 배우들을 보고 많은 걸 배웠다”고 덧붙였다.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31일 개봉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이정재는 22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정재는 극 중 대립군을 이끄는 수장 토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관상’의 수양대군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정재는 “말투를 어떻게 해야 대립군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그 부분에 있어서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나 역시 다른 배우들을 보고 많은 걸 배웠다”고 덧붙였다.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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