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최대철 /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최대철 /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최대철이 드라마에 이어 예능 접수까지 나섰다.

22일 최대철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최대철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 출연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최대철은 신동욱, 허경환, 예성과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라디오스타’에서는 연기를 시작하기 전 현대무용을 했었던 최대철의 춤 실력과 뮤지컬 배우다운 그의 수준급 노래 실력 등이 공개된다.

최대철은 최근 종영한 SBS 주말 연속극 ‘우리 갑순이’에 이어 MBC 월화 드라마 ‘역적’의 특별 출연, 영화 ‘자전차 왕 엄복동’ 촬영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기뿐 아니라 MBC 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호감형 배우로 화제를 모은 그는 박수홍과의 인연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도 출연했다.

최대철의 라디오스타 출격을 앞두고 방송가에서는 ‘최대철 효과’가 예능에서도 통할지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최대철은 데뷔작 ‘왕가네 식구들’을 시작으로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백희가 돌아왔다’ ‘구르미 그린 달빛’ ‘우리 갑순이’ ‘역적’까지 출연작마다 시청률 홈런을 기록하며 일명 ‘시청률 요정’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최대철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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