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해리 스타일스 ‘Harry Styles’ / 사진제공=소니뮤직
해리 스타일스 ‘Harry Styles’ / 사진제공=소니뮤직
해리 스타일스의 데뷔 앨범이 84개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소니뮤직에 따르면 19일 해리 스타일스의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해리 스타일스’가 발매와 동시에 84개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 앨범은 2016년 6월경 해리 스타일스가 밥 딜런, 아델, 그리고 다프트 펑크 등을 보유하고 있는 유서 깊은 명문 콜롬비아 레코드와 계약한 이후 첫 앨범이다.

총괄 프로듀싱은 펀의 히트곡 ‘We Are Young’과 마크 론슨, 브루노 마스의 ‘Uptown Funk’, 그리고 칸예 웨스트, 앨리샤 키스, 비욘세 등의 음악을 다뤄 온 제프 바스커가 담당했다.

음악지 롤링스톤은 해리 스타일스가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진정한 록스타로 거듭났다는 평과 함께 별점 네 개를 부여했다.

해리 스타일스의 데뷔 앨범은 주요 디지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19일 금요일 특별 패키지 사양의 수입반 앨범으로도 발매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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