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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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가 마침내 긴 기다림을 끝냈다.

미나는 최근 남자친구 류필립의 전역 현장에 깜짝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나와 류필립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연예계 대표 곰신의 미나는 한껏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다른 사진 속 미나와 류필립은 위촉장과 함께 표창장을 들고 미소 짓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날 군 복무 중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피해자 보호, 인권 홍보대사로 위촉된 류필립의 이야기를 들은 미나는 본인의 일 마냥 뿌듯해했다고.

또한 이어진 K Star 인터뷰 내내 미나와 류필립은 손을 꼭 붙잡은 채 인터뷰에 응하며 남부럽지 않은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

한편 미나와 류필립의 인터뷰는 오늘(1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방송되며, 미나는 같은 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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