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배우 장희진이 특별한 생일을 맞았다.

배우 장희진이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제작 빅토리콘텐츠) 촬영 현장에서 깜짝 생일 파티의 주인공이 됐다.

5월 9일생인 장희진은 생일보다 하루 이른 지난 8일 혜화동 촬영 현장에서 ‘당신은 너무합니다’ 온 스태프들의 축하를 받으며 생일 케이크의 초를 불었다.

촬영장에서 깜짝 생일 파티가 열릴 줄 생각지 못하고 있던 장희진은 모니터를 하러 오라는 백호민 감독의 지시에 움직였고, 이때 갑자기 등장한 케이크와 스태프들의 “사랑하는 우리 해당이 생일 축하한다”는 합창에 “고맙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극중에서 모창가수 정해당 역을 맡아 유지나(엄정화)와 극한 대립각을 세우고, 이경수(강태오)-박현준(정겨운)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장희진은 인물이 처한 다양한 상황을 안정적인 연기로 소화하며 호평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해당과 경수의 애정관계가 부각되며, 앞으로 펼쳐질 지나와의 피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악연으로 극 전개를 쫄깃하게 이끌 전망이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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