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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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이 이미도가 집안에 들어오는 걸 반대했다.

30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미영(정소민)은 김유주(이미도)가 변준영(민진웅)과 결혼 후 집안에 들어오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미영은 “오빠네 이집 들어오는 거 반대다”고 말했다.

안중희(이준) 역시 “나도 반대다. 지금도 인구 밀도가 이렇게 높은데”라면서 “결혼을 했으면 독립을 해야 한다”고 했다.

변준영은 “그러는 그쪽은 나이 36살이나 먹고 우리집에 산다고 들어왔잖아”라고 반박했고, 안중희는 “난 특별케이스. 아버지랑 같이 못살았잖아”라고 항변했다.

변미영은 계속해서 반대했지만 나영실(김해숙)은 “이미 결정했다”고 못 박았다.

안중희는 변미영에게 “오빠 여친이 김팀장이다. 그 여자 성격 장난 아니다”라면서 “네 오빠는 여자 보는 눈은 없나봐”라고 말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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