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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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과 권민중이 친구가 됐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에서 카레이싱을 한 뒤 권민중과 양익준이 음식을 구매하기 위해 심부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익준은 시시각각 낯가림 모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양익준은 자신을 알아 본 한 중년을 보자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

두 사람은 신발을 벗고 산책로를 걸었다. 그러다 양익준은 권민중을 가볍게 업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권민중은 “나 가볍다. 키가 170cm인데 많이 무겁지 않다”고 말했다. 양익준과 권민중과 벤치에서 햄버거를 함께 먹으며 친구를 하기로 했다.

양익준은 “중간에 존댓말이 튀어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고, 권민중은 “그때마다 내가 혼내 줄께”라고 웃었다.

권민중은 양익준에 대해 “정감 있고 귀엽다. 재밌고 좋은 친구를 얻었다”고 말했다.

양익준은 “내 인생 안에 필요한 친구다”고 기뻐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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