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최민식이 ‘특별시민’ 촬영에 대해 “사명감을 갖고 임했다”고 밝혔다.
최민식은 2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 인터뷰에서 “지금 국민들이 대통령 후보로 누구를 뽑아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할 것”이라면서 “이 영화가 작은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요즘 전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이 높다. 전문가 수준이다. 본의 아니게 ‘특별시민’이 지금 개봉을 하게 됐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영화로서 과장되고 부자연스러운 모습들도 있지만 현실과 흡사한 부분도 많다. 그걸 관객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사실 ‘특별시민’은 선거 권리 위원회의 홍보 영화가 아니다. 하나의 상업영화다. 외국의 훌륭한 정치영화만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우리도 한 번 제대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의기투합했다. 사명감을 가지고 임한 작품이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민식은 “정치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선거다. 생사가 달려있지 않았나. 그 중요한 이벤트를 나름대로 비틀고 유머러스하게, 우리식의 정치영화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다. 최민식은 3선 도전에 나선 서울시장 후보 변종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는 26일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최민식은 2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 인터뷰에서 “지금 국민들이 대통령 후보로 누구를 뽑아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할 것”이라면서 “이 영화가 작은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요즘 전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이 높다. 전문가 수준이다. 본의 아니게 ‘특별시민’이 지금 개봉을 하게 됐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영화로서 과장되고 부자연스러운 모습들도 있지만 현실과 흡사한 부분도 많다. 그걸 관객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사실 ‘특별시민’은 선거 권리 위원회의 홍보 영화가 아니다. 하나의 상업영화다. 외국의 훌륭한 정치영화만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우리도 한 번 제대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의기투합했다. 사명감을 가지고 임한 작품이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민식은 “정치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선거다. 생사가 달려있지 않았나. 그 중요한 이벤트를 나름대로 비틀고 유머러스하게, 우리식의 정치영화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다. 최민식은 3선 도전에 나선 서울시장 후보 변종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는 26일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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