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추리의 여왕’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추리의 여왕’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추리의 여왕’ 신현빈이 권상우와의 약혼식을 준비했다.

19일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 5회에서는 하완승(권상우)과의 약혼식을 홀로 준비하는 정지원(신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원은 드레스 가게에서 제대로 구경도 하지 않은 채 “이걸로 달라”고 무미건조하게 말했다. 이어 하완승에게 청첩장을 보냈다. 청첩장엔 정지원과 하완승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하완승은 욱했다. 정지원에게 전화해 “내가 너랑 왜 약혼을 하냐”고 소리쳤다.

이를 듣게 된 유설옥(최강희)은 “제대로 차였네. 여자친구가 약혼하는 줄도 모르고”라고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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