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미우새’ 곽승영 PD가 편성 시간 변경 후,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소감을 밝혔다.
금요일 심야방송대에서 일요일로 시간을 변경한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가 첫 방송 만에 시청률 18.9%를 기록하며 ‘미우새’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이전 프로그램인 ‘K팝스타6’의 최고 시청률 17.1%보다도 높은 시청률이어서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곽 PD는 17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기대를 안했는데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곽PD는 “사실 시간대를 옮겨서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원래 방송시간대에 ‘미우새’가 실시감 검색어로 떠서 ‘아직 많이 모르시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많이 봐주실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시청자 분들이 금요일에 너무 늦게 방송한다고 하셨는데, 확실히 저녁 시간대로 옮기니까 편하게 봐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시청자 분들이 하시는 말씀 잘 듣고 반영해서 더욱 더 재밌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곽PD는 이날 첫 출연한 이상민에 대해 “이상민 씨가 그동안 사생활 전혀 공개를 안 한상태에서 어제 새롭게 합류해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면서 “시청률 상승에도 큰 기여를 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 시청자분들이 이상민 씨가 채무를 갖고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 하셨을텐데, 그걸 하나하나 보여드려서 관심 있게 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그래도 기존 멤버인 김건모, 박수홍, 토니 씨와 저희 어머니들이 재밌게 잘 해주시고, 기본 바탕을 잘 다져주셔서 이상민 씨가 쉽게 녹아들었던 것 같다”고 기존 멤버들과 어머니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1, 2부 연속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금요일 심야방송대에서 일요일로 시간을 변경한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가 첫 방송 만에 시청률 18.9%를 기록하며 ‘미우새’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이전 프로그램인 ‘K팝스타6’의 최고 시청률 17.1%보다도 높은 시청률이어서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곽 PD는 17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기대를 안했는데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곽PD는 “사실 시간대를 옮겨서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원래 방송시간대에 ‘미우새’가 실시감 검색어로 떠서 ‘아직 많이 모르시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많이 봐주실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시청자 분들이 금요일에 너무 늦게 방송한다고 하셨는데, 확실히 저녁 시간대로 옮기니까 편하게 봐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시청자 분들이 하시는 말씀 잘 듣고 반영해서 더욱 더 재밌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마 시청자분들이 이상민 씨가 채무를 갖고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 하셨을텐데, 그걸 하나하나 보여드려서 관심 있게 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그래도 기존 멤버인 김건모, 박수홍, 토니 씨와 저희 어머니들이 재밌게 잘 해주시고, 기본 바탕을 잘 다져주셔서 이상민 씨가 쉽게 녹아들었던 것 같다”고 기존 멤버들과 어머니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1, 2부 연속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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