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에릭(왼쪽), 나혜미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이매진아시아
에릭(왼쪽), 나혜미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이매진아시아
그룹 신화 에릭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소속사가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밝혔다.

에릭은 17일 신화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다”고 소감도 덧붙였다.

지난 2월 배우 나혜미와 열애를 인정한 에릭은 오는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지만, 소속사 측은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자는 “신혼여행과 축가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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