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애타는 로맨스’ 성훈, 송지은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애타는 로맨스’ 성훈, 송지은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애타는 로맨스’의 성훈과 송지은, 다정함이 느껴지는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OCN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의 성훈(차진욱 역)과 송지은(이유미 역),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성훈과 송지은은 촬영 중간에도 계속해서 대본을 놓지 않으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고 있다. 서로 떨어지지 않고 머리를 맞댄 채 대본을 연구,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애타는 로맨스’는 두 주인공의 로맨스에 초점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무엇보다 두 사람의 커플 호흡이 중요한 상황. 두 사람은 실감나는 커플 연기를 위해 촬영 틈틈이 대본을 놓지 않고 마주서서 대사를 맞춰보거나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

‘애타는 로맨스’ 관계자는 “성훈과 송지은은 실제로 촬영 쉬는 시간에도 함께 대본을 맞춰보거나 장난을 치는 등 달달한 커플의 분위기를 보여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며 “두 사람의 만화를 찢고나온 비주얼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에 어울리는 특유의 달달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애타는 로맨스’는 한순간의 이끌림에 하룻밤을 보내게 된 차진욱과 이유미가 3년 뒤 까칠 본부장과 그의 사내 식당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7일 오후 9시 OCN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이보다 앞선 14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0시 옥수수(oksusu)에서도 선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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