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듀오 다비치의 이해리가 솔로 가수 이해리로 새로운 색깔을 낸다.
이해리는 오는 19일 새 음반 ‘에이치(h)’를 내놓는다. 지난 2008년 데뷔 이후 솔로 음반은 처음이다. 파트너인 강민경 없이 마이크를 잡는 그의 모습이 낯설 수밖에 없는 이유다.
늘 강민경과 호흡을 맞추며 최상의 시너지를 낸 이해리가 이번엔 홀로 무대에 오른다. 그것도 자신의 작품으로 말이다. 다비치의 틀을 깨고 이해리만의 음악이 무엇인지 알리겠다는 각오다.
지난 12일, 첫 솔로 음반 ‘h’의 선공개곡 ‘패턴’을 공개한 이해리는 과감한 도전과 변신을 시도해 음악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발매 직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솔로 가수로서의 ‘파워’도 증명했다.
이해리는 그간 다비치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전받고, 남다른 깊은 감성으로 사랑도 얻었다. 이번 ‘패턴’을 통해서는 발라드에만 강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제대로 깼다.
이해리의 새로운 색을 보여주는 결과물이 ‘블랙h’이다. 솔로 데뷔 음반인 ‘h’는 ‘화이트h’와 ‘블랙h’라는 상반된 두 가지 콘셉트로 이뤄져 있다.
선공개곡 ‘패턴’은 이 중 ‘블랙h’의 콘셉트로, 이해리의 반전 매력을 담아냈다.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구성과 더불어 느와르 무드를 고조시켜줄 댄서블 비트가 귀를 사로잡는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강렬한 색채의 곡이지만 전매특허인 힘 있는 보컬로 이를 소화했다.
데뷔 10년 만에 발표한 솔로 음반답게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 의도가 정확히 적중했다. 가수 선우정아의 프로듀싱 참여는 이해리의 변화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이해리는 오는 19일 새 음반 ‘에이치(h)’를 내놓는다. 지난 2008년 데뷔 이후 솔로 음반은 처음이다. 파트너인 강민경 없이 마이크를 잡는 그의 모습이 낯설 수밖에 없는 이유다.
늘 강민경과 호흡을 맞추며 최상의 시너지를 낸 이해리가 이번엔 홀로 무대에 오른다. 그것도 자신의 작품으로 말이다. 다비치의 틀을 깨고 이해리만의 음악이 무엇인지 알리겠다는 각오다.
지난 12일, 첫 솔로 음반 ‘h’의 선공개곡 ‘패턴’을 공개한 이해리는 과감한 도전과 변신을 시도해 음악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발매 직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솔로 가수로서의 ‘파워’도 증명했다.
이해리는 그간 다비치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전받고, 남다른 깊은 감성으로 사랑도 얻었다. 이번 ‘패턴’을 통해서는 발라드에만 강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제대로 깼다.
이해리의 새로운 색을 보여주는 결과물이 ‘블랙h’이다. 솔로 데뷔 음반인 ‘h’는 ‘화이트h’와 ‘블랙h’라는 상반된 두 가지 콘셉트로 이뤄져 있다.
선공개곡 ‘패턴’은 이 중 ‘블랙h’의 콘셉트로, 이해리의 반전 매력을 담아냈다.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구성과 더불어 느와르 무드를 고조시켜줄 댄서블 비트가 귀를 사로잡는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강렬한 색채의 곡이지만 전매특허인 힘 있는 보컬로 이를 소화했다.
데뷔 10년 만에 발표한 솔로 음반답게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 의도가 정확히 적중했다. 가수 선우정아의 프로듀싱 참여는 이해리의 변화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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