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작사가 오디션 개최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K팝을 이끌 신예 송라이터를 모집한다.

FNC 측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속 작곡가 및 작사가 오디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오디션은 학력·연령·성별·경력에 제한이 없으며, 개인과 팀으로 참가 가능하며,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심사는 1·2차에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심사는 1차 합격자에 한하여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2차 심사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송 캠프(Song Camp)형식으로 진행된다.

작곡가는 FNC 소속 아티스트 중 자율적으로 택하여 미 발표 창작 데모 3곡과 개인 프로필을, 작사가는 FNC 소속 아티스트의 기 발매 곡 중 3곡을 택하여 가사 시안과 개인 프로필을 이메일(producer@fncent.com)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우승자 발표는 6월 9일이며, 최종 우승자는 FNC 전속 작곡o작사가로 계약을 맺고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FNC 홈페이지(http://www.fnce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FNC는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드라마·예능 제작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오디션으로 K-POP을 이끌 차세대 작곡·작사가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FNC에 소속되어 있는 아티스트로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엔플라잉, SF9 등이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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