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솔비의 독특한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솔비의 4차원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솔비는 속초의 한 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솔비는 베란다에서 잠을 자고 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솔비는“호텔 사모님께서 내 전시를 보시고 편하게 작업하라고 방을 한 칸 내어 주셨다”며 “바다를 바라보면서 자는 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솔비는 작업실에서 미술 작품을 그리는 모습도 선보였다. 솔비는 캔버스에 물감을 뿌리고 거침없이 그리며 자유로운 예술인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솔비는 그림을 그리다가 등산을 가겠다며 대게와 낙지 젓갈이 들어간 김밥을 싸기 시작했다. 솔비는 설악산으로 향하며 “전국여행을 하다가 지리산을 갔는데 큰 깨달음을 얻었다. 산을 오를 때는 내가 되게 작은 점이더라”며 “그렇게 생각하니 시선이 두렵지 않았다”고 자신의 신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솔비는 자신에게 집이란 보물 상자라며 “집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다. 집은 어느 곳이든 될 수 있다”며 “지금 머무는 이 곳에서 나에게 있는 수많은 보석들을 발견하고 위로받고 또 힐링 받는다”고 밝혔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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