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신화 일본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신화컴퍼니
신화 일본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신화컴퍼니
그룹 신화가 라이브 투어 마지막 지역으로 일본을 확정지었다.

신화는 오는 5월 30~31일, 양일간 일본 마쿠하리 이벤트홀(Makuhari Event Hall)에서 ‘2017 신화 라이브 언체인징 인 재팬(SHINHWA LIVE ‘UNCHANGING’ IN JAPAN)’을 개최하며 콘서트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신화는 지난 2월부터 대만을 시작으로 국내 부산, 대구에서 매회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무대로 국내외 수많은 팬들과 만나 호흡했으며, 그 동안 매회 진행된 콘서트의 티켓 예매 또한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으며 신화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난 6일 마지막 투어 지역으로 일본이 결정되었으며, 대만, 부산, 대구 이후 또 한번의 레전드급 무대를 예고해 티켓 예매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2013 신화 그랜드 투어 더 클래식 인 도쿄(SHINHWA GRAND TOUR ‘THE CLASSIC’ in TOKYO)’ 이후 약 4년 만에 일본 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현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신화 콘서트 투어의 마지막인 만큼 신화다운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화컴퍼니 측은 “신화의 마지막 콘서트 투어 지역으로 일본이 확정됐다. 2013년 이후 약 4년만에 개최되는 일본 콘서트인 만큼 신화만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화는 오는 6월 17~18일 양일 간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신화 데뷔 19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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