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노홍철/사진=JTBC ‘잡스’
노홍철/사진=JTBC ‘잡스’
노홍철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원데이 투어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의 네 번째 직업 연구 대상으로 여행 가이드가 선정됐다. 3MC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은 여행객들의 추억과 지식을 채워주는 여행 가이드에 대한 편견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MC 전현무는 “막연한 편견이지만 늘 정해진 맛없는 식당에 데려갈 것 같다. 또, 그 지역의 정보를 새로운 정보 없이 매번 똑같이 알려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MC 박명수는 “가이드가 안내해주는 곳은 다 비쌀 것 같다”라고 덧붙여 여행 가이드에게 가지고 있는 선입견에 대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밖에도 ‘잡스’에서는 흔히 알고 있는 기존의 패키지 가이드가 아닌 요즘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핫한 자유여행 중 원 데이, 혹은 짧은 기간 동안 여행객이 원하는 투어를 할 수 있는 ‘지식투어 가이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원데이 투어를 경험해 본 MC 노홍철은 “나의 여행의 퀄리티가 달라질 정도였다. 가이드분들의 수준이 거의 인문학 강사였다”라며 여행 당시 겪은 가이드 투어 경험담에 대해 이야기하여 눈길을 끌었다.

‘잡스’는 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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