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서은광은 오는 5월 19일 개막되는 뮤지컬 ‘햄릿’에 캐스팅됐다. 극중 주인공 햄릿으로 분해 비투비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공연 이후 6년 만에 돌아오는 ‘햄릿’은 더욱 웅장한 규모와 젊은 감각으로 관객을 만난다. 지난 2007년 초연돼 그간 김수용, 신성록, 임태경, 박건형, 박은태 등 실력파 배우들이 거쳐간 ‘햄릿’에 서은광이 합류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관계자는 “햄릿 역의 서은광은 앞서 ‘몬테크리스토’ ‘총각네 야채가게’ 등 다수의 뮤지컬에 참여한 것은 물론 다양한 무대 경험으로 내공을 쌓은 만큼 작품에 젊은 젊은 감각을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