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은태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연출 김태형)의 기자간담회에서 “그간 주로 센 역할만 했기 때문에 이번 작품은 큰 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극중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 역을 맡았다.
박은태는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재미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연기적으로 더 많이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라 즐겁다”고 덧붙였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을 찾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사랑을 그린다. 작곡가 제이슨 로버트 브라운(Jason Robert Brown)이 작사·작곡을 맡고 퓰리처상 및 토니어워즈를 수상한 마샤 노만(Marsha Norman)이 대본을 맡았다. 오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박은태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연출 김태형)의 기자간담회에서 “그간 주로 센 역할만 했기 때문에 이번 작품은 큰 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극중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 역을 맡았다.
박은태는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재미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연기적으로 더 많이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라 즐겁다”고 덧붙였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을 찾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사랑을 그린다. 작곡가 제이슨 로버트 브라운(Jason Robert Brown)이 작사·작곡을 맡고 퓰리처상 및 토니어워즈를 수상한 마샤 노만(Marsha Norman)이 대본을 맡았다. 오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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