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오!캐롤’ 포스터
사진=’오!캐롤’ 포스터
뮤지컬 ‘오!캐롤'(프로듀서 박영석)이 MBC ‘TV예술무대’를 통해 공연 전막 실황을 내보낸다.

‘오!캐롤’은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히트곡을 엮어 만든 뮤지컬로 남경주, 서범석, 전수경, 김선경, 최정원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전세계 차트를 석권한 닐 세다카의 히트팝으로 신나는 쇼 뮤지컬의 진수를 선사한다.

최근 들어 연극, 뮤지컬이 공연 개막을 앞두고 하이라이트나 실황을 인터넷 중계로 내보내고 있으나, 공연 중인 작품이 TV를 통해 전막 방송되는 것은 처음인 것.

프로듀서인 쇼미디어그룹의 박영석 대표는 “‘오!캐롤’은 뮤지컬을 좋아하는 분들 뿐 아니라, 학창시절 라디오에서 닐 세다카의 음악을 들고 자랐던 세대들이 종아아할 작품”이라며 “다양한 연령층이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하고자 TV를 통한 전막 공개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캐롤’은 MBC ‘TV예술무대’를 통해 3일과 오는 10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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