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사임당’ 김해숙이 최철호를 구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서 민치형(최철호)이 남귀인(김해숙) 덕분에 겨우 목숨을 건졌다.
중종(최종환)은 민치형에게 참수형을 명했던 터. 이에 남귀인은 민치형을 살리기 위해 중종을 만나러 향했다.
남귀인은 중종에게 “기억이 나십니까? 주상께서 보위에 오르실 때 드린 말씀이 있다”며 “신하의 힘이 한쪽으로 기울면 용상도 기울게 된다”고 전했다. 중종은 이 같은 남귀인의 설득에 민치형을 풀어줬다.
남귀인은 민치형에게 “간신히 살아났으니 계속 살아 있어야 할 이유를 만드셔야겠다. 앞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전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겠다”라고 경고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서 민치형(최철호)이 남귀인(김해숙) 덕분에 겨우 목숨을 건졌다.
중종(최종환)은 민치형에게 참수형을 명했던 터. 이에 남귀인은 민치형을 살리기 위해 중종을 만나러 향했다.
남귀인은 중종에게 “기억이 나십니까? 주상께서 보위에 오르실 때 드린 말씀이 있다”며 “신하의 힘이 한쪽으로 기울면 용상도 기울게 된다”고 전했다. 중종은 이 같은 남귀인의 설득에 민치형을 풀어줬다.
남귀인은 민치형에게 “간신히 살아났으니 계속 살아 있어야 할 이유를 만드셔야겠다. 앞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전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겠다”라고 경고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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