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희진
2000년 10월 19일생. 본명은 전희진. 토끼를 닮아서 별명은 희끼. 연습생 생활은 1년 반이다. 이달의 소녀를 시작하고 방문한 여러 나라 중 첫 촬영지였던 프랑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유럽의 빵맛이 아주 좋다. 넘치는 끼가 내 장점. 카메라 앞에 서면 분위기나 표정이 확 바뀐다고 말한다. 목표는 대한민국 최고 걸그룹,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는 가수다.
현진
이름 김현진, 2000년 11월 15일생. 연습생 생활은 3년 넘게 했다. 오빠가 2명 있다. 항상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하슬·비비 언니가 생겼다. 먹는 걸 좋아한다. 잘 먹을 때는 공깃밥 세 그릇까지 먹었다. 4년 전 tvN ‘세 얼간이’에 ‘모태미녀’로 출연했다. 좀 부끄럽다. 축구·농구·배드민턴 등 웬만한 운동은 다 좋아하는 운동소녀다.
하슬
조하슬, 1997년 8월 18일생. 청소년 가요제에 출전했다가 연습생 제안을 받았다. 오디션에서는 ‘금요일에 만나요’를 불렀다. 3번째 이달의 소녀가 될 거라고 상상 못했다. 데뷔 확정 소식을 듣고 감격해서 펑펑 울었다. 그만큼 간절했다. 데뷔곡 ‘소년, 소녀’ 뮤직비디오는 100번 넘게 봤다. 초등학생 때 합창단 활동을 했고 성악으로 대학에 가려고 했다.
비비
1996년 12월 9일에 태어나 1년 전 처음 한국에 왔다. SNS를 통해 캐스팅됐다. 롤모델은 빅뱅과 현아. 한국어는 한국에서 처음 배웠다. 중국어와 약간의 영어까지 3개 국어가 가능하다. 아직도 모르는 말이 많지만 실력이 많이 늘었다. 최근에 배운 한국말 중에선 ‘인정’이란 말이 기억에 남는다. 특기는 요리다. 숙소에서 멤버들에게 자주 요리를 해준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예쁜 애 옆에 예쁜 애’가 아닌 ‘예쁜 애 다음 달에 또 예쁜 애’를 실천하고 있는 팀이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1년 8개월 동안 매달 새로운 소녀를 공개해 총 12명의 걸그룹 멤버들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이달의 소녀’ 이야기다.
어마어마하게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이달의 소녀의 첫 번째 유닛 이달의 소녀⅓이 지난 12일 첫 번째 앨범 ‘러브 앤 라이브(Love&Liv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지금, 좋아해’를 공개했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이달의 소녀가 어떤 팀인지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이달의 소녀⅓의 멤버 희진, 현진, 하슬, 비비가 자신들을 짧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직도 이들만큼 매력 있는 소녀들이 8명이나 남았다고 하니 일단 ⅓부터 확실하게 기억하고 나머지 소녀들을 기다려보는 것은 어떨까.
2000년 10월 19일생. 본명은 전희진. 토끼를 닮아서 별명은 희끼. 연습생 생활은 1년 반이다. 이달의 소녀를 시작하고 방문한 여러 나라 중 첫 촬영지였던 프랑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유럽의 빵맛이 아주 좋다. 넘치는 끼가 내 장점. 카메라 앞에 서면 분위기나 표정이 확 바뀐다고 말한다. 목표는 대한민국 최고 걸그룹,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는 가수다.
이름 김현진, 2000년 11월 15일생. 연습생 생활은 3년 넘게 했다. 오빠가 2명 있다. 항상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하슬·비비 언니가 생겼다. 먹는 걸 좋아한다. 잘 먹을 때는 공깃밥 세 그릇까지 먹었다. 4년 전 tvN ‘세 얼간이’에 ‘모태미녀’로 출연했다. 좀 부끄럽다. 축구·농구·배드민턴 등 웬만한 운동은 다 좋아하는 운동소녀다.
조하슬, 1997년 8월 18일생. 청소년 가요제에 출전했다가 연습생 제안을 받았다. 오디션에서는 ‘금요일에 만나요’를 불렀다. 3번째 이달의 소녀가 될 거라고 상상 못했다. 데뷔 확정 소식을 듣고 감격해서 펑펑 울었다. 그만큼 간절했다. 데뷔곡 ‘소년, 소녀’ 뮤직비디오는 100번 넘게 봤다. 초등학생 때 합창단 활동을 했고 성악으로 대학에 가려고 했다.
1996년 12월 9일에 태어나 1년 전 처음 한국에 왔다. SNS를 통해 캐스팅됐다. 롤모델은 빅뱅과 현아. 한국어는 한국에서 처음 배웠다. 중국어와 약간의 영어까지 3개 국어가 가능하다. 아직도 모르는 말이 많지만 실력이 많이 늘었다. 최근에 배운 한국말 중에선 ‘인정’이란 말이 기억에 남는다. 특기는 요리다. 숙소에서 멤버들에게 자주 요리를 해준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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