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이동욱 “조세호랑 ‘라스’ 같이 출연한 줄”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이동욱 팬미팅 포스터/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이동욱 매니저가 이동욱의 대기실 현장을 ‘도촬’했다.

이동욱은 1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2017 이동욱 아시아 투어 in 서울 4 My Dear’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이동욱 매니저는 이동욱 대기실 현장을 카메라로 찍었다. 이동욱의 발만 클로즈업 됐지만 이동욱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렸다.

그는 “진짜 긴장 안하는데 긴장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를 언급했다. 그는 “‘라디오 스타’ 봤는데, 세호 어깨에 내가 CG로 앉아 있더라. 같이 출연한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세호는 이날 팬미팅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동욱은 “세호 전화 안 받는다. 몇 시까지 오라고 했지”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이동욱의 국내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아시아 투어는 서울을 포함한 7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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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