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복면가왕’ 김동규 / 사진제공=MBC
‘복면가왕’ 김동규 / 사진제공=MBC
성악가 김동규를 사로잡은 매력적인 여자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12일 방송되는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날아오르는 로켓 성대 ‘물찬 강남제비’에게 도전하는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4인의 개성이 확연히 드러나는 솔로곡 무대로 판정단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그 중 성악가 김동규도 푹 빠진 엄청난 실력의 복면가수가 나타나 화제다. 복면가수의 애절한 솔로곡을 듣고 감격한 김동규가 “최고의 가수다”, “함께 공연을 하고 싶다”며 극찬을 보낸 것.

판정단들은 “저 분은 대한민국 3대 디바 중 한 분이다”, “알리, 거미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분이다”, “노래를 다스리는 목소리다”, “단점을 찾을 수 없는 목소리다” 등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특히 냉철한 심사평으로 ‘복면가왕’의 알파구라를 자처하는 김구라마저 “저 분은 청아한 목소리로 이선희 씨의 계보를 잇는 분이다” 라며 호평을 보내 복면가수의 정체에 더욱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다.

‘복면가왕’에 등장한 디바는 왕좌에 오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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