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 사진제공=iHQ
‘아버지가 이상해’ / 사진제공=iHQ
‘아버지가 이상해’의 젊은 주역인 류수영·이유리·이준·정소민이 첫 방송을 앞두고 홍보 릴레이에 나섰다.

KBS2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를 위해 젊은 주역 4인방이 본방사수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이너스의 손’이라 불리는 예능 PD 차정환 역을 맡은 류수영과 미모의 변호사 변혜영 역의 이유리, 까칠한 톱스타 안중희 역의 이준과 3년차 취준생 변미영 역의 정소민은 정성이 듬뿍 담긴 친필 메시지로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류수영은 “아버지가 이상해!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로, 이유리는 귀여운 싸인과 함께 “본방사수”라는 메시지로 흐뭇함을 더하고 있다. 이어 이준과 정소민은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더불어 극 중 류수영(차정환 역)과 이유리(변혜영 역)의 ‘톰과 제리 케미’와 이준(안중희 역)과 정소민(변미영 역)의 ‘갑을 케미’는 놓쳐서는 안 될 꿀잼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이처럼 훈훈한 비주얼과 매력으로 똘똘 뭉친 네 사람이 드라마 속에서는 어떤 인연으로 얽히고설키며 젊은 세대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가족과 사랑,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부모 세대가 주장하는 졸혼과 자식 세대가 주장하는 결혼 인턴제, 취업 준비생들의 애환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재조명하며 온 세대의 공감을 자아낼 작품으로, 오는 4일 오후 7시 5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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