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TV10영상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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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 숏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고백했다.

영화 ‘해빙’ 언론시사회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수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진웅, 김대명, 이청아가 참석했다.

이날 조진웅은 “모니터를 잘 하지 않는 배우라서 어떻게 찍혀지고 있는지 잘 모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쇼트에서 이런 건 어때?’라고 질문하면 대답하기 굉장히 곤란하다. 아직까지 그런 자신감이 없나 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영화로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
TV10영상취재팀 이수희 기자 pepee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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