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봄바람과 함께 돌아온다.
21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오는 3월 말 컴백을 확정 짓고 막바지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 리메이크 썸머 스페셜 앨범 ‘내 얘길 들어봐’ 발표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마이걸의 이번 신곡은 지난해 발표했던 ‘라이어 라이어’, ‘윈디데이’, ‘내 얘길 들어봐’의 연장선상에 있는 노래로 상큼 발랄한 오마이걸의 매력을 더욱 강조하는 콘셉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2015년 4월 ‘큐피드(CUPID)’로 데뷔한 오마이걸은 지난해 세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오마이걸 만의 색깔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3월 약 1만 4500명이던 팬카페 회원수는 1년 사이 2만 8000여명으로 급증했고, 지난 8월에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이틀간 3000여명의 팬들과 호흡하는 등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데뷔 3년차에 접어든 오마이걸이 2017년 첫 번째 앨범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21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오는 3월 말 컴백을 확정 짓고 막바지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 리메이크 썸머 스페셜 앨범 ‘내 얘길 들어봐’ 발표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마이걸의 이번 신곡은 지난해 발표했던 ‘라이어 라이어’, ‘윈디데이’, ‘내 얘길 들어봐’의 연장선상에 있는 노래로 상큼 발랄한 오마이걸의 매력을 더욱 강조하는 콘셉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2015년 4월 ‘큐피드(CUPID)’로 데뷔한 오마이걸은 지난해 세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오마이걸 만의 색깔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3월 약 1만 4500명이던 팬카페 회원수는 1년 사이 2만 8000여명으로 급증했고, 지난 8월에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이틀간 3000여명의 팬들과 호흡하는 등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데뷔 3년차에 접어든 오마이걸이 2017년 첫 번째 앨범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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