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화랑’ 비하인드 스틸컷 / 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화랑’ 비하인드 스틸컷 / 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화랑(花郞)’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측은 지난 방송에서 그려졌던 국경 대치 장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동일, 김민준,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등 ‘화랑’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촬영이 잠깐 쉬는 틈을 타 초원 위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다. 배우들 뒤쪽으로는 말을 탄 다른 배우들의 모습도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만으로도 고스란히 느껴지는 ‘화랑’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팀워크다.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사진 속 배우들 모두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것. 특별출연으로 함께 한 김민준 역시 배우들과 친근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화랑’의 팀워크는 자타가 공인했을 정도로 끈끈하고 화기애애하다. 사극에 더위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팀워크 덕분에 촬영장에는 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더불어 특별출연으로 참여해준 김민준 역시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훈훈함을 더했다”고 전했다.

이어 “’화랑’이 이제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앞으로도 이 같은 ‘화랑’ 배우 및 제작진의 환상호흡이 계속 돋보일 전망이다. 앞으로도 뜨거운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