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백진희/ 사진제공=제이와이드
백진희/ 사진제공=제이와이드
백진희/ 사진제공=제이와이드
배우 백진희가 다양한 표정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백진희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에 출연 중이다. 주인공 라봉희로 열연 중인 것.

극 중 백진희가 연기하는 라봉희는 레전드 엔터 비행기 추락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이자 생존자이다. 그는 극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물을 맡아 롤러코스터 같은 심리변화를 다양한 표정연기로 승화시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백진희는 비행기 추락사고가 있기 전에 환하게 웃는 표정이나 생기 있는 표정들로 가득 채웠던 반면, 추락 후에는 무인도에 떨어지게 되면서 망연자실한 표정, 극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생기는 두려움과 무서움 등 다채로운 표정으로 라봉희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 있게 그려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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