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SF9이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그룹 SF9이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신인그룹 SF9이 신곡 ‘부르릉’ 퍼포먼스에 대해 설명했다.

SF9은 6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1집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부르릉’의 안무를 여러 번 수정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부르릉’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트랩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어반 댄스곡으로, 고난이도 안무를 오차없이 소화해내는 9인 멤버의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리더 영빈은 “안무를 연습할 때 더 좋은 동작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안무 수정을 거듭했다. 데뷔곡 ‘팡파레’ 안무보다 많이 타이트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로운 역시 “멤버들의 호흡도 업그레이드됐다”고 자신했다.

한편, 퍼포먼스에 있어 롤모델로 방탄소년단을 꼽기도 했다. 오는 13일 컴백을 앞둔 방탄소년단과 함께 활동하게 된 데 대해 기대를 드러낸 것.

특히 태양은 “방탄소년단 선배님의 무대를 정말 많이 본다. 파워풀한 안무를 군무로 맞추는 걸로 유명한 팀인데, 지난 ‘피 땀 눈물’에서는 섹시한 면이나 색다른 면을 보여주셨다. 여러 모습을 보여주실 수 있는 능력적인 면에서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 참고하고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SF9은 이날 오후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오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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