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유아인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유아인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tvN 측이 유아인의 ‘시카고 타자기’ 출연 보도와 관련된 입장을 전했다.

tvN 측은 3일 텐아시아에 “유아인에 출연을 제안한 것은 맞으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대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 해주는 의문의 유령 작가·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휴먼 로맨스 코미디다.

유아인은 극 중 한류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초특급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문단의 아이돌로 불리는 한세주 역을 제안 받았다. 예민하고 까칠하며 소심하고 우울함의 극치를 달리는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3월 말 방송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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