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최수종이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 라디오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 , ‘오유경의 해피타임 4시’, ‘레이나의 굿모닝팝스’ 개편설명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최수종이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 라디오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 , ‘오유경의 해피타임 4시’, ‘레이나의 굿모닝팝스’ 개편설명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최수종이 독특한 웃음소리 때문에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수종은 2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라디오 개편설명회’에 참석했다. 그는 KBS 해피FM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를 통해 27년 만에 DJ로 복귀한다.

이날 최수종은 “오호호호”라며 독특하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 특이한 웃음소리 때문에 사극을 하면서 야단을 많이 맞았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처음 사극을 접했을 때 왕 역할이었다. 그런데 감독님이 ‘무슨 왕이 그런 식으로 웃냐’며 면박을 줬다”라고 토로했다.

최수종이 진행하는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는 오는 6일부터 오전 9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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