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이청아의 따뜻한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이청아가 한 슈즈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직접 슈즈 디자인에 참여한 것은 물론, 판매 수익금을 서울 가톨릭 복지회 소속 국내 입양 기관인 ‘성가정입양원’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연극 ‘꽃의 비밀’ 공연 중인 배우 이청아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지난 25일 성가정입양원을 방문했다.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기부하고자 했던 배우 이청아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이청아는 “직접 디자인한 슈즈의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뜻 깊은 기부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슈즈 브랜드 관계자는 “배우 이청아씨가 디자인한 슈즈가 반응이 좋다. 워낙 패션 감각이 뛰어나 이번 컬래버레이션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깊었는데, 수익금 기부가 알려지면서 미담 계속 전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청아는 오는 2월 5일까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에서 연극 ‘꽃의 비밀’ 공연을 이어나가며, 오는 3월 영화 ‘해빙’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31일 이청아가 한 슈즈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직접 슈즈 디자인에 참여한 것은 물론, 판매 수익금을 서울 가톨릭 복지회 소속 국내 입양 기관인 ‘성가정입양원’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연극 ‘꽃의 비밀’ 공연 중인 배우 이청아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지난 25일 성가정입양원을 방문했다.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기부하고자 했던 배우 이청아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이청아는 “직접 디자인한 슈즈의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뜻 깊은 기부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슈즈 브랜드 관계자는 “배우 이청아씨가 디자인한 슈즈가 반응이 좋다. 워낙 패션 감각이 뛰어나 이번 컬래버레이션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깊었는데, 수익금 기부가 알려지면서 미담 계속 전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청아는 오는 2월 5일까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에서 연극 ‘꽃의 비밀’ 공연을 이어나가며, 오는 3월 영화 ‘해빙’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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