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삼지구엽초 시식 후 "셋째 준비해야 겠다" 너스레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백종원의 삼대천왕’ / 사진=방송화면 캡처

‘3대천왕’ 백종원이 셋째 욕심을 냈다.

백종원은 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양평 능이버섯 전골을 소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약재를 캐러 다니느라 1년의 절반은 가게를 안 한다는 맛집을 찾았다. 가게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숫양이 암컷 100 마리를 거느렸다는 천연 정력제 삼지구엽초를 설명했다.

버섯전골을 먹은 백종원은 “얼음을 넣은듯한 시원한 맛이다. 간은 심심한데 자꾸 땡기는 맛”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백종원은 “셋째를 준비해야겠다. 셋째 갖기 전까지는 여기서 하숙을 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