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KBS2 ‘화랑’ 출연진 / 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KBS2 ‘화랑’ 출연진 / 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KBS2 ‘화랑’ 출연진 / 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설 연휴, ‘화랑(花郞)’과 함께한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 극본 박은영) 측은 “30일 낮 12시 35분,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맞이해 ‘화랑’ 제작진과 KBS가 ‘설 기획 화랑 몰아보기’를 특별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설 기획 화랑 몰아보기’는 지난 해 12월 19일 첫 방송된 ‘화랑’ 1회부터, 현재 방송된 12회까지의 분량을 150분에 맞춰 압축, 재편집한 것이다.

‘화랑’은 빛나는 청춘 캐릭터들, 이를 기막히게 살려낸 청춘 배우들의 매력이 더해지니 시청자 반응은 더욱 뜨거워졌다. 박서준(선우 역), 고아라(아로 역), 박형식(삼맥종 역), 최민호(수호 역), 도지한(반류 역), 조윤우(여울 역), 김태형(뷔/한성 역) 등 일곱 빛깔 청춘 배우들의 향연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이슈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00% 사전제작 시스템으로 촬영된 ‘화랑’은 첫 방송 전에는 ‘미리보는 화랑’을, 지난해 12월 26일 3회 방송 직전에는 1회와 2회를 60분에 축약한 ‘다시보는 화랑’을 편성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번 설을 맞아 다시 한 번 ‘설 기획 화랑 몰아보기’를 편성한 것. 시청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서려는 ‘화랑’ 제작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화랑’ 관계자는 “이번 ‘설 기획 화랑 몰아보기’은 1회부터 12회까지 분량 중 핵심만을 압축, 재편집했다. 이를 통해 ‘화랑’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은 물론,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도 유쾌한 150분을 즐기실 수 있다”면서 “나아가 같은 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화랑’ 13회 역시 누구든 무리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랑’ 특유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깊이 있는 몰입도, 청춘들의 매력과 가슴 시린 이야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청춘사극이다. ‘화랑’ 1회부터 12회까지의 내용은 150분에 확인할 수 있는 ‘설 기획 화랑 몰아보기’는 30일 낮 12시 3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뒤이어 당일 오후 10시 ‘화랑’ 13회도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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