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컬투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컬투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가수 강남이 태진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남은 24일 오후에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그룹 활동 당시 어떤 역할을 했냐는 질문에 “메인 보컬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강남에게 노래를 요청했고, 강남은 태진아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를 불렀다.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냈다.

김태균은 “많은 노래 중에 왜 사장님 노래를”이라며 핀잔했고 강남은 “사장님 아니다. 그냥 친한 아저씨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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