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오늘 뭐 먹지’ 개편 / 사진제공=올리브TV
‘오늘 뭐 먹지’ 개편 / 사진제공=올리브TV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연출 신소영)’가 2017년을 맞아 대대적인 개편을 맞이한다.

MC 신동엽과 성시경의 호흡, 쉬우면서 고급스러운 레시피 정보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 온 ‘오늘 뭐 먹지’가 2017년 2월,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 올 예정이다.

가장 크게 변화하는 부분은 새로운 MC의 합류다. 현재 제작진은 신동엽-성시경과 함께 ‘오늘 뭐 먹지’를 이끌어 갈 MC를 공개 모집에 나섰다. 신성 커플과 시너지를 낼 수 있고 프로그램에 깨알 재미를 더해줄 신규 MC는 현재 섭외 중이다. 제작진에게 모집 공고를 본 연예계 관계자들의 연락이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딜리버리’ 콘셉트를 추가해 시청자와 호흡한다. 매 회 ‘오늘 뭐 먹지’ 스튜디오에 제철에 맞는 식재료가 배달되고, 박스에 담긴 레시피대로 MC들이 요리에 도전해 그 날의 최고 요리를 뽑는다. 이렇게 우승한 레시피는 요리 재료와 함께 담겨 ‘오늘 뭐 먹지’ 시청자에게 배달된다.

마지막으로 30분간 주 2회 방송됐던 편성이 주 1회 60분 분량으로 바뀐다. 매주 1회 임팩트있는 정보와 재미로 무장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 오는 2월 28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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