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비와 엄정화 / 사진=텐아시아 DB
비와 엄정화 / 사진=텐아시아 DB
엄정화와 비(정지훈)가 ‘골든디스크’에서 무대를 꾸민다.

엄정화와 비는 13일과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비 측은 9일 텐아시아에 “골든디스크 무대에 선다”면서 “컴백곡인 ‘최고의 선물’은 15일 공개할 예정이라서 컴백 무대는 아니지만 오랜 만에 서게 되는 무대인 만큼 여러 곡들을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엄정화 측 역시 “신곡인 ‘워치 미 무브'(Watch Me Move)와 ‘컴 투 미'(Come 2 Me)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2016년 가요계를 결산하는 자리로, 디지털 음원과 음반 부분으로 나뉘어 시상식이 진행된다. 13일 음원 시상식은 가수 황치열과 소녀시대 서현, 씨엔블루 정용화가 진행한다. 14일 음반 시상식은 가수 성시경과 배우 강소라가 MC를 맡았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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