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잔치’ 박미선 “쌍방울 자매로 가수 데뷔, 망했다” 폭소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아이돌잔치

박미선이 반전 과거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아이돌잔치’의 2부 ‘엄마 없는 하늘 아래’에서는 이봉원·박미선 부부와 아이돌 그룹의 외국인 멤버인 유타(NCT)·손(CLC)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홈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크리스마스티를 맞아 각자 선물을 준비했다. 노래를 불러 가장 점수가 높은 사람이 가장 먼저 선물을 가져가기로 했다. 이봉원은 박미선에게 “가수가 세 명이다. 당신이 불리하다”고 말했고, 박미선은 “쌍방울 자매로 가수를 했었다. 열 몇 장 팔리고 망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이성미와 1993년 음반을 냈었다. 이후 박미선은 콧소리 가득한 목소리로 ‘닐니리 맘보’를 불렀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