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독주는 계속된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빅뱅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컴백 사흘째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정상을 싹쓸이, 1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9시 기준, 빅뱅 정규 3집 ‘메이드 더 풀 앨범(MADE THE FULL ALBUM)’의 더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는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몽키3, 벅스, 소리바다 등 6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더블타이틀곡 ‘라스트 댄스(LAST DANCE)’와 신곡 ‘걸프렌드(GIRLFRIEND)’는 3개 사이트서 나란히 2, 3위를 차지, 줄세우기를 기록, 막강한 음원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더불어 빅뱅의 더블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폭발적인 숫자로 입증하고 있다.

유튜브에 게재된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 공식 뮤직비디오는 현재까지 각각 948만 9,684뷰, 746만 48뷰를 기록하며 도합 2,000만뷰 돌파 초읽기에 돌입했다.

아울러, 빅뱅의 정규 3집은 지난 13일 0시 공개 직후, 해외 20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3일째 11개국 1위를 유지하며 식을 줄 모르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빅뱅은 오는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또, MBC ‘라디오스타’,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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