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 이태환의 심쿵샷이 공개됐다.
14일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측은 하얀 눈꽃이 화면 가득 피어난 옥상을 배경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오동희(박은빈)-한성준(이태환) 커플샷을 공개했다.
한 폭의 그림처럼 눈이 내리는 가운데, 동희의 옥탑방 앞, 성준은 한손에 원고뭉치를 들고 동희를 바라보고 서 있다. 동희 역시 고개를 들어 눈을 맞추고 있는 모습. 특히 동희의 머리 위에 조심스레 손을 얹고 있는 성준이 모습이 눈길을 끈다. 동희가 젖을 새라 머리에 묻은 눈을 털어주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 머리에 손을 얹은 채 그녀를 의미있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설레임을 자아낸다.
본 촬영은 지난 6일 강추위 속에 진행된 것으로, 펑펑 내리는 하얀 눈 속에서 호호 입김처럼 아스라이 피어나는 두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주변을 눈세상으로 만들 대규모 눈차 등 고도의 장비가 동원돼 완성됐다.
한마디 말 없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 속에 담긴 마음이, 상대에게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분히 전해지는 가운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14일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측은 하얀 눈꽃이 화면 가득 피어난 옥상을 배경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오동희(박은빈)-한성준(이태환) 커플샷을 공개했다.
한 폭의 그림처럼 눈이 내리는 가운데, 동희의 옥탑방 앞, 성준은 한손에 원고뭉치를 들고 동희를 바라보고 서 있다. 동희 역시 고개를 들어 눈을 맞추고 있는 모습. 특히 동희의 머리 위에 조심스레 손을 얹고 있는 성준이 모습이 눈길을 끈다. 동희가 젖을 새라 머리에 묻은 눈을 털어주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 머리에 손을 얹은 채 그녀를 의미있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설레임을 자아낸다.
본 촬영은 지난 6일 강추위 속에 진행된 것으로, 펑펑 내리는 하얀 눈 속에서 호호 입김처럼 아스라이 피어나는 두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주변을 눈세상으로 만들 대규모 눈차 등 고도의 장비가 동원돼 완성됐다.
한마디 말 없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 속에 담긴 마음이, 상대에게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분히 전해지는 가운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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