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지난 2~3일 양일간 서울시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 연말 공연 ‘오늘 밤은 평화롭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따뜻한 안부를 나누게 될 우리들의 오늘 밤’ 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연말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됐으며 특히 2부 어쿠스틱 섹션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을 위해 ‘담담하게’, ‘범퍼카’, ‘오랜만에’, ‘Silly’, ‘빛나는 사람’ 다섯 곡을 어쿠스틱 셋으로 편곡하고, 캐롤 ‘Winter Wonderland’를 함께 선보였다. 오롯이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했던 데이브레이크의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빛을 발했던 무대였다.
로비에서는 추운 날씨에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위해 뱅 쇼(Vin Chaud_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와인의 일종)를 준비해 입장 전 나눠주며 고품격 따뜻함을 선사하는 등 팬 서비스도 아끼지 않았다.
보컬 이원석은 공연 말미에 “쉰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많이들 두려워하잖아요. 쉬면 큰일 날 것 같고, 남들이 나보다 훨씬 앞서 갈 것 같고. 그래서 쉬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기운차게 일상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자기 자신을 아프게, 다치게 하지 말고 용기 있게 쉬어가세요” 라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데이브레이크는 ‘MBC 일밤-복면가왕’, ‘KBS 열린 음악회’ 등의 음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온스타일 ‘겟잇뷰티2016’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까지 접수하며 왕성한 방송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KB 아트홀 기획공연 ‘ADIEU 2016’, ‘2016 URBAN MUSIC FESTIVAL’ 등에 출연하며 바쁜 12월을 보낼 예정이다. 자세한 데이브레이크의 스케줄은 싸이월드 팬클럽(club.cyworld.com/band-db) 및 데이브레이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andDaybreak)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따뜻한 안부를 나누게 될 우리들의 오늘 밤’ 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연말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됐으며 특히 2부 어쿠스틱 섹션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을 위해 ‘담담하게’, ‘범퍼카’, ‘오랜만에’, ‘Silly’, ‘빛나는 사람’ 다섯 곡을 어쿠스틱 셋으로 편곡하고, 캐롤 ‘Winter Wonderland’를 함께 선보였다. 오롯이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했던 데이브레이크의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빛을 발했던 무대였다.
로비에서는 추운 날씨에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위해 뱅 쇼(Vin Chaud_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와인의 일종)를 준비해 입장 전 나눠주며 고품격 따뜻함을 선사하는 등 팬 서비스도 아끼지 않았다.
보컬 이원석은 공연 말미에 “쉰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많이들 두려워하잖아요. 쉬면 큰일 날 것 같고, 남들이 나보다 훨씬 앞서 갈 것 같고. 그래서 쉬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기운차게 일상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자기 자신을 아프게, 다치게 하지 말고 용기 있게 쉬어가세요” 라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데이브레이크는 ‘MBC 일밤-복면가왕’, ‘KBS 열린 음악회’ 등의 음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온스타일 ‘겟잇뷰티2016’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까지 접수하며 왕성한 방송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KB 아트홀 기획공연 ‘ADIEU 2016’, ‘2016 URBAN MUSIC FESTIVAL’ 등에 출연하며 바쁜 12월을 보낼 예정이다. 자세한 데이브레이크의 스케줄은 싸이월드 팬클럽(club.cyworld.com/band-db) 및 데이브레이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andDaybreak)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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