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영화 ‘형'(감독 권수경, 제작 초이스컷픽쳐스)이 4일 2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저력을 발휘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형’은 누적 관객수 2,160,343명을 기록하며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신작 ‘미씽: 사라진 여자’, ‘잭 리처: 네버 고 백’ 등 쟁쟁한 국내외 경쟁작들을 제치고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형’은 동시기 주요 개봉작 대비 가장 높은 주말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로써 ‘형’은 ‘럭키’에 이어 2016년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 기록이라는 영광도 함께 안았다.
‘형’의 뜨거운 입소문을 증명이라도 하듯 실제 영화를 본 관람객들의 호평도 온라인에서 줄을 잇고 있다. CGV 실관람객이 책정하는 골든 에그 지수에서 93%라는 높은 평점을 개봉 이후에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 특히 관객들은 ‘조정석X도경수’ 두 배우의 열연과 남다른 케미스트리에 압도적인 평가를 주고 있다.
조정석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증한 특유의 생활 연기로 능청스런 사기전과 10범 형 역할을 얄미우리만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도경수 또한 충무로가 기대하는 연기돌답게 겉은 차갑지만 마음은 따뜻한 시각 장애인 유도 선수 동생 역을 훌륭하게 그려내며 시종일관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 끈다.
한편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형’은 누적 관객수 2,160,343명을 기록하며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신작 ‘미씽: 사라진 여자’, ‘잭 리처: 네버 고 백’ 등 쟁쟁한 국내외 경쟁작들을 제치고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형’은 동시기 주요 개봉작 대비 가장 높은 주말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로써 ‘형’은 ‘럭키’에 이어 2016년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 기록이라는 영광도 함께 안았다.
‘형’의 뜨거운 입소문을 증명이라도 하듯 실제 영화를 본 관람객들의 호평도 온라인에서 줄을 잇고 있다. CGV 실관람객이 책정하는 골든 에그 지수에서 93%라는 높은 평점을 개봉 이후에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 특히 관객들은 ‘조정석X도경수’ 두 배우의 열연과 남다른 케미스트리에 압도적인 평가를 주고 있다.
조정석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증한 특유의 생활 연기로 능청스런 사기전과 10범 형 역할을 얄미우리만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도경수 또한 충무로가 기대하는 연기돌답게 겉은 차갑지만 마음은 따뜻한 시각 장애인 유도 선수 동생 역을 훌륭하게 그려내며 시종일관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 끈다.
한편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