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가수 김건모의 어머니가 50년 만에 잃어버린 친구와 만났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미운우리새끼’에는 김건모의 어머니가 학창시절 옛 친구와 전화연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건모 어머니는 얼마 전 방송에서 “꼭 찾고 싶은 친구가 있다”며 영상 편지를 보냈는데, 실제 방송이 된 후 SBS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남겼다는 학창시절 친구와 녹화 중 전화연결을 했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친구와 대화하며, “옛날이랑 목소리가 똑같다”며 벅찬 마음에 쉽게 말을 잇지 못 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MC와 출연자들도 하나 같이 “너무 기쁜 일이다”,“부럽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우리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는 말로 통화를 마친 뒤, “정말 보고 싶었던 친구였는데, 각자 시집을 가고 이사를 한 후에는 연락이 끊기더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이는 김건모처럼 별난 자식을 두고 돌아다니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독설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미운우리새끼’는 오는 2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오는 2일 방송되는 SBS’미운우리새끼’에는 김건모의 어머니가 학창시절 옛 친구와 전화연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건모 어머니는 얼마 전 방송에서 “꼭 찾고 싶은 친구가 있다”며 영상 편지를 보냈는데, 실제 방송이 된 후 SBS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남겼다는 학창시절 친구와 녹화 중 전화연결을 했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친구와 대화하며, “옛날이랑 목소리가 똑같다”며 벅찬 마음에 쉽게 말을 잇지 못 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MC와 출연자들도 하나 같이 “너무 기쁜 일이다”,“부럽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우리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는 말로 통화를 마친 뒤, “정말 보고 싶었던 친구였는데, 각자 시집을 가고 이사를 한 후에는 연락이 끊기더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이는 김건모처럼 별난 자식을 두고 돌아다니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독설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미운우리새끼’는 오는 2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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