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산다라박이 2NE1 팬들에게 손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29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NE1 팬클럽 ‘블랙잭’에게 편지를 남겼다. 이날 산다라박은 “블랙잭에게”라며 “이런 편지를 쓰게 될지 몰랐어요. 우선, 우리 팬들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하고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고 상처를 주게 돼서 너무 미안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지난 7년은 정말 꿈같았고, 행복하고 좋은 기억들로 남을 것이고 채린(씨엘), 봄, 민지 그리고 나. 우리 네 명은 항상 감사하며 그 시간들을 평생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거예요”라며 지난 7년간 2NE1 활동을 돌이켰다.
또 산다라박은 “블랙잭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고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예요. 그런 당신들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좋은 음악 들려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못해서 아쉽고 너무 미안해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고 “지금은 너무 아프겠지만.. 다들 기운내고 밥 잘 먹고 각자 하는 일 열심히 하면서 씩씩하게 지내길 바랄게요”라고 당부했다.
산다라박은 “당신들을 향한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예요. 항상 좋은 모습 보여 드리려고 노력할게요. 고맙다는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 과분한 사랑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편지를 끝마쳤다.
◆ 산다라박 손 편지 전문
블랙잭에게
이런 편지를 쓰게 될지 몰랐어요.
우선, 우리 팬들..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하고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고 상처를 주게되서 너무 미안해요.
여러분 덕분에 지난 7년은 정말 꿈 같았고, 행복하고 좋은 기억들로 남을 것이고 채린, 봄, 민지 그리고 나. 우리 네명은 항상 감사하며 그 시간들을 평생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거예요.
블랙잭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고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예요. 그런 당신들을 위해서 마지막으로라도 좋은 음악 들려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못해서 아쉽고 너무 미안해요.
지금은 너무 아프겠지만.. 다들 기운내고 밥 잘 먹고 각자 하는 일 열심히 하면서 씩씩하게 지내길 바랄게요.
당신들을 향한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예요. 항상 좋은 모습 보여 드리려고 노력할게요. 고맙다는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 과분한 사랑 너무 감사합니다.
가장 쓸쓸한 겨울로 기억 될 2016년 11월에.
투애니원의 상큼한 보컬 다라 올림.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산다라박은 29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NE1 팬클럽 ‘블랙잭’에게 편지를 남겼다. 이날 산다라박은 “블랙잭에게”라며 “이런 편지를 쓰게 될지 몰랐어요. 우선, 우리 팬들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하고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고 상처를 주게 돼서 너무 미안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지난 7년은 정말 꿈같았고, 행복하고 좋은 기억들로 남을 것이고 채린(씨엘), 봄, 민지 그리고 나. 우리 네 명은 항상 감사하며 그 시간들을 평생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거예요”라며 지난 7년간 2NE1 활동을 돌이켰다.
또 산다라박은 “블랙잭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고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예요. 그런 당신들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좋은 음악 들려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못해서 아쉽고 너무 미안해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고 “지금은 너무 아프겠지만.. 다들 기운내고 밥 잘 먹고 각자 하는 일 열심히 하면서 씩씩하게 지내길 바랄게요”라고 당부했다.
산다라박은 “당신들을 향한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예요. 항상 좋은 모습 보여 드리려고 노력할게요. 고맙다는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 과분한 사랑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편지를 끝마쳤다.
◆ 산다라박 손 편지 전문
블랙잭에게
이런 편지를 쓰게 될지 몰랐어요.
우선, 우리 팬들..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하고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고 상처를 주게되서 너무 미안해요.
여러분 덕분에 지난 7년은 정말 꿈 같았고, 행복하고 좋은 기억들로 남을 것이고 채린, 봄, 민지 그리고 나. 우리 네명은 항상 감사하며 그 시간들을 평생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거예요.
블랙잭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고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예요. 그런 당신들을 위해서 마지막으로라도 좋은 음악 들려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못해서 아쉽고 너무 미안해요.
지금은 너무 아프겠지만.. 다들 기운내고 밥 잘 먹고 각자 하는 일 열심히 하면서 씩씩하게 지내길 바랄게요.
당신들을 향한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예요. 항상 좋은 모습 보여 드리려고 노력할게요. 고맙다는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 과분한 사랑 너무 감사합니다.
가장 쓸쓸한 겨울로 기억 될 2016년 11월에.
투애니원의 상큼한 보컬 다라 올림.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